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 14일 흑해에서 러시아 군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은 공지를 통해 "우크라이나군과 협력해 러시아 흑해함대의 대형 상륙함 '체사르 쿠니코프'를 침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남부 해안 인근에서 드론을 이용해 쿠니코프함을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옛소련의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영웅 쿠니코프의 이름을 딴 이 배는 러시아 해군 상륙전력의 주축인 로푸카급 상륙함으로 모두 87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은 공지를 통해 "우크라이나군과 협력해 러시아 흑해함대의 대형 상륙함 '체사르 쿠니코프'를 침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남부 해안 인근에서 드론을 이용해 쿠니코프함을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옛소련의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영웅 쿠니코프의 이름을 딴 이 배는 러시아 해군 상륙전력의 주축인 로푸카급 상륙함으로 모두 87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