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5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두 가지 분야별로 30곳씩 총 6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첫 번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교육'으로 인터넷을 통해 업소를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는 '환경개선'으로, 낡은 메뉴판 정비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3월 말까지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한 뒤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중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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