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영업이익 45%↓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6조 5,321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4% 줄어든 4,0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90% 늘어난 4조 2,892억 원을 기록했지만,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6% 줄어든 1조 6,07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도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신규 관광 수요 선점과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