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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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는 세계 최대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기내방송을 한 호흡으로 읽는 참여형 이벤트다. A380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이 승무원 복장을 가상으로 착용해 기내방송을 11초 안에 읽으면 LA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내방송은 아시아나항공이 3월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초대형 항공기인 A380을 하루 두 번 비즈니스 스위트부터 이코노미 좌석까지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으로 승객들의 장거리 여행을 함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 한숨에 기내방송 챌린지 필터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본인의 틱톡 계정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해 참여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한 2명을 선정해 애플워치 시리즈 9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참여자가 직접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돼 방송을 읽으며 기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소통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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