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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푸틴과 깡패들"…나발니 사망에 미·러 갈등 악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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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 책임"…서방·러, 책임·원인 두고 정면충돌

미국, 3년 전 '엄청난 후과' 경고…추가 대러제재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감옥에서 돌연 사망하면서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나발니의 죽음이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당장 나발니 사망의 책임과 원인을 놓고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과 러시아는 정면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