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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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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IT 개발자 대규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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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SW 아키텍트·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16개 직무

고객경험·제조솔루션·구매·품질·생산 부문도 채용

아시아투데이

기아 경력직 채용 공고 포스터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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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는 이달 말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기아는 내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인재를 모집해 IT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IT 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3월 초)·역량검사 및 1차 면접(3월 말)·2차 면접(4월 중) 순이며 IT 부문은 사전테스트와 코딩테스트가 별도로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올해 상반기 중 입사하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들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IT 부문과 함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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