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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기시다 지지율, 비자금·통일교 여파에 10%대...'퇴진위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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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여론조사에서 정권 퇴진 위기 수준인 10~20%를 잇달아 기록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지난 17~18일, 18세 이상 성인 천여 명을 전화 여론조사 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21%보다 7%포인트 하락한 14%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 조사로는 아소 다로 내각 시기인 2009년 2월, 11%를 기록한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마이니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권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과 자민당과 통일교와의 연계 의혹이 이번 달 재연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과 같은 24%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자민당이 재집권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아사히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1%로 지난달 23%보다 2%포인트 떨어지면서, 아사히 신문 조사로는 2021년 10월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최저를 경신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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