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쌍둥이 판다 ‘쌍둥바오’ 케이스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를 한정 수량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협업한 쌍둥바오 패키지는 2종으로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과 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과 루이바오 케이스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케이스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얼굴이 그대로 담겼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등 부분의 줄무늬부터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섬세하게 반영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이 손에 쥐었을 때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쌍둥바오 케이스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 가능하다. 21일부터 ▲삼성 강남 ▲부천중동 ▲스타필드하남 ▲더현대서울 ▲광교갤러리아 ▲판교현대 ▲AK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케이스 단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쌍둥바오의 사랑스러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쌍둥바오의 콘셉트에 맞춰 친구 또는 연인과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