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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서울대 의대, 상생포럼과 위험관리 최고위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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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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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상생포럼과 공동으로 다음달부터 최고위과정을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의대는 상생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19일 제1기 MRM(Mega Risk Management·초위험 관리) 최고위과정을 신설한다. 팬데믹, 인구, 기후, 인공지능, 스마트헬스시티 등 내용을 다루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건강 강의도 이루어진다. 이 과정은 11월19일까지 진행된다.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는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노년의 삶 대부분이 질병으로 고생한다”며 “우리 사회 리더들은 건강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봉석 상생포럼 대표는 “최근 전쟁과 경제침체 등 초위험(Mega Risks)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과 리스크 경영 마인드가 시급해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고 했다.

이 과정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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