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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대구 팔공산 권역, 청년 일자리 메카로”… 이재만, 청년 정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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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 팔공산 권역을 ‘청년 일자리 메카’로 만드는 등 총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 반야월에 있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정책 공약 발표회를 갖고 ‘대구 팔공산 문화 신산업 청년 일자리 디지털 플랫폼’을 추진하겠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대구 동구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관련 구직을 위한 취업 상담 메토링 기관인 ‘청년 디지털 워크 브리지’를 설치해 수준 높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서동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신용보증기관 등과 연계해 디지털 관련 조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로 개설할 예정이다.

세계일보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일자리 정책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만 선거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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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지역의 자랑인 팔공산 국립공원의 전통문화 명소와 자연경관 등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창작 메타버스 사업도 추진한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그러면서 이재만 예비후보는 팔공산 국립공원을 메타버스 혁신 특구로 지정해 맞춤형 디지털 영화세트장을 설치하고 별도의 문화신산업 연구소와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팔공산 메타버스진흥센터’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증진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한다. 또한 정보통신(IT) 직무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청년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책을 상향 추진한다.

청년들과 기업에 지원하는 인건비 등을 상향 추진한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공약이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지원금’도 상향 추진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존에 발표한 공약들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야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청년의관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으로 다가가야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 수 있고, 청년이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재선 동구청장과 자유한국당 선출직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미디어연대 대구경북본부장으로서 가짜뉴스 척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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