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아파도 쉬거나 치료받지 못했던 근로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근로취약계층 유급 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일용근로자나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등으로 하루 7만8천800원씩 연간 최대 14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미시는 저소득 근로소득자와 영세 자영업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모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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