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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G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실내 시설 등 속도 저하가 우려되는 곳을 중점 점검하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추진 계획에 따르면, 올해 평가에선 5G 서비스 평가 표본 400곳의 40%인 160곳을 실내 시설 평가에 할애해 실내에서의 5G 서비스 품질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표본의 26%가 실내 시설이었습니다.
특히 통신사가 5G 기지국이나 중계기 등을 설치하지 않은 건물 내 통신 품질이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실내 5G 무선국이 없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농어촌의 5G 서비스 품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농어촌 5G 공동망의 평가지역 표본 수를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5개 읍·면으로 확대하고, 농어촌 5G 이용 가능지역 점검도 신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평가에서 5G 품질 미흡 지역은 LG유플러스 13개소, SK텔레콤 10개소, KT 9개소였으며, 5G 접속 미흡 시설은 KT 28개소, SK텔레콤 17개소, LG유플러스 15개소였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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