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예술의 전당 |
이번 봄맞이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하며 지휘자 허대식이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 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이 연주된다.
만 6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예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으로 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내달 5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 손상, 농약 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8천800만원을 포함 총 1억7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짝수년도 출생자) 800명이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산업업무 담당팀)에 내달 5일까지 하면 되고, 건강검진비는 90% 보조(최대 22만원 기준 자부담 2만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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