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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긍정적인 매출 전망을 발표하며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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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긍정적인 매출 전망을 발표하며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경쟁사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와 인텔의 주가 역시 상승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AI 열풍은 엔비디아의 호황기 뿐만 아니라 여러 경쟁 업체의 호재도 불러일으켰다.

엔비디아는 2023년 4분기 매출을 발표하며 생산성 및 수익성의 혁명을 예고하는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미국 나스닥100 지수에서 네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6% 상승했다. 이와 함께 경쟁사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와 인텔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잠시 엔비디아의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많은 투자자는 "엔비디아의 성장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AI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듯 엔비디아는 매출 실적과 이번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AI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한 주가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주가 상승은 AI에 대한 기대감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매우 낙관적인 소식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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