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공동창립자가 최대 7조달러(약 9300조원)를 조달해 전 세계적인 반도체 칩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최근 알트먼은 엑스(트위터)에 "현재 전 세계에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많은 AI 인프라(팹 용량, 에너지, 데이터 센터 등)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규모 AI 인프라와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은 경제 경쟁력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오픈AI가 돕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는 AI의 위험성과 문제를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도 따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데이터의 부정확성이 결과에 미칠 영향과, 알고리즘 편향성이 초래할 차별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AI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AI 시스템을 대규모로 확장하기 전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관측했다. 책임감 있는 혁신을 통해 AI 시스템의 안전과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