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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TSMC와 손잡고 반도체 부활 노리는 日...경제안보 거점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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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반도체 업체 TSMC 구마모토 공장 문 열어

TSMC 구마모토 제1공장, 완공까지 불과 1년 7개월

日 정부, 공장 비용의 절반인 4조 2천억 원 지급

올해 말 착공하는 제2공장도 6조 5천억 원 지원

[앵커]
반도체 부활을 노리는 일본의 대대적 지원 속에 타이완의 TSMC가 일본 구마모토 현에 건설한 반도체 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공장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경제 안보의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1위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가 구마모토현에 세운 제1공장.

2022년 4월 착공부터 지난해 12월 완공까지 걸린 기간은 불과 1년 7개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