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개인 서비스 요금과 물가 안정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재선정 및 신규 발굴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일컬으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철원군 관내 소재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연간 300만원 이내 지원금 등 인센티브와 군청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지원 등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중 위생·청결,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로컬푸드 활용,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내달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경제활성화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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