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처리방법 교육
찾아가는 파쇄 서비스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플로킹(Ploking)이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걷기(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행사에는 밀양시, 삼랑진읍을 비롯해 금곡마을, 산림청,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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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했고, 산림청에서 찾아가는 파쇄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에코플로킹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 중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에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원 청장은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은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실천문화 확산에 달려있다”며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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