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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제 22대 총선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미래 가득한 동탄2신도시에 도전”[2024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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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양향자 등과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전략
새로운미래 이낙연은 광주 출마 확정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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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일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화성을은 이 대표 출마 지역으로 최근 유력하게 언급되던 곳이다. 동탄 1·2신도시가 각각 화성정·화성을로 나뉘게 됐는데 이 대표 출마 시 화성정 이원욱 의원, 경기 용인갑 양향자 원내대표 등과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를 형성해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판단이다. 이 대표 본인도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광주 출마를 확정 지었다. 지역구는 개혁신당 양 원내대표의 현 지역구인 광주 서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례 현역 김경만 의원과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간 3인 경선이 치러진다. 다만, 새로운미래는 "이 공동대표의 구체적인 지역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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