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공제금 수령자 신속 재기 지원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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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재취업·재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소진공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원사업은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수령자의 재기를 도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원사업에 신청한 폐업공제금 수령자는 희망리턴패키지의 재취업·재창업 교육 지원사업과 연결해 희망리턴패키지 내 '재창업 사업화'를 신청할 경우 서류평가에서 3점의 가점을 줄 예정이다.

재취업 교육은 연중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재창업 교육은 3월 중 신청자를 모집한다.

재창업 사업화 신청은 이달 21일까지다. 선정 시 총 사업화자금의 50%(최대 22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