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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저출산 직격탄 맞은 학교…소멸위기 고교에 '유학생' 첫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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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은 게 학교 현장인데, 특히 지역은 이러다 곧 소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만큼 심각합니다. 이 때문에 경북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받았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교문엔 출입 금지 팻말이 붙었습니다.

한 때 아이들이 뛰어놀던 교정은 오래 손을 안 봐 을씨년스럽습니다.

지난 2019년 폐교한 경북 의성 한 고등학교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