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DJI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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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대구신세계는 드론·액션카메라 전문 브랜드 'DJI'의 팝업스토어를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DJI는 드론과 액션 카메라, 짐벌(카메라를 고정해 흔들림을 줄여주는 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다.

대구신세계 5층에서 오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DJI의 대표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고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케이지도 마련했다.

그동안 DJI의 드론과 액션캠을 체험하기 위해 수도권 혹은 대전, 부산까지 가야 했던 대구·경북 고객들이 더욱 가까이서 '오즈모 포켓', '매빅 프로' 등 DJI의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사태까지 빚고 있는 '오즈모 포켓 3 콤보'가 매주 입고될 예정이다.

대구신세계 팝업 매장에는 드론 전문가가 상주하며 드론을 시연하고 신청자에 한해 무료 교육까지 제공해 고객들이 DJI의 다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끝난 뒤 오는 4월 대구신세계와 센텀시티에 잇달아 DJI 정식 매장을 열고 경상권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현재는 신세계 본점과 경기점, 대전신세계 Art⪼ience에서 DJI 매장을 운영 중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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