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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10년 전 세월호 선장 "큰 잘못 저질러" 옥중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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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6년 만의 '옥중 참회'

[앵커]

10년 전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선장 이준석 씨는 승객들을 두고 혼자 탈출했습니다. 지금은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살고 있는데 한 목사가 직접 만나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신진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순천교도소로 향하는 장헌권 목사는 표정이 굳었습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면회하러 가는 길입니다.

[장헌권/광주 서정교회 목사 : 한편으로 접견을 하실까, 하는 생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