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트럼프 "중국은 미국 보스...對中 고율관세, 美에 혜택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경제계의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고율 관세를 통해 중국과 강도 높은 무역전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미 경제매체 C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우파 성향 싱크탱크도 자신의 고율 관세 공약에 우려를 표한다는 지적에 대해 "국제무역이 왜곡될 수 있겠지만, 혜택이 미국으로 돌아오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관세에 대한 열렬한 신봉자라며 고율 관세가 경제적 이득은 물론 정치적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국은 지금 미국에 보스나 마찬가지"라며, "중국은 지금 추가 관세 때문에 매우 겁을 먹었기 때문에 내가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 관세는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