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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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경쟁을 위해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지닌 차세대 갤럭시 워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삼성 관련 매체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기존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기어 S2 스마트워치 출시 이후 일반 시계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왔으며, 현재까지 원형 디자인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비원형 갤럭시 워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2024년 또는 2025년에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삼모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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