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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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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한 무인 비행기 드론으로 현장 행정 업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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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철 기자]
국제뉴스

사진 = 스마트정보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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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시가 무인비행기를 드론을 활용해 현장에서의 행정 업무를 추진해 고정밀 지적재조사와 하천조사, 측량 등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기존 드론의 국소 범위 촬영의 한계를 벗어나서 최대 54㎞/h 속도로 광범위한 지역을 최대 1cm 급의 해상도로 이동측량을 통해 고정밀하게 촬영한다. 취득된 수천 장의 사진을 맵핑기술을 통해 고화질의 정사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무인비행기 뿐 아니라 기존의 드론은 산림조사, 도로개설, 안전점검, 재난피해조사, 각종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시 직원이 직접 무인비행기·드론을 운용한 결과 지난해 약 130건 촬영,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드론 측량은 표준품셈은 1㎢ 당 8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직접 무인비행기를 운용해 행정업무에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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