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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러 외교부 면담…"'간첩 혐의' 백 씨-한국 영사, 만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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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백 모 씨 관련 소식입니다. 러시아 외교부가 백 씨가 한국 영사와 만나 도움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어제(13일) 모스크바 외교부 청사를 찾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교부 차관과 면담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다 구금된 백 모 씨와 관련해 러시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