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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반도 포커스] 김정은의 별별지시…"건물에 눈동자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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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주요 병원들이 몰려있는 평양 문수지구에는 류경안과종합병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이 건물을 짓는 과정에 좀 별난 지시를 내렸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양 문수지구의 류경안과종합병원 건물입니다.


벽 한쪽에는 시력검사표가 붙어있습니다.

전면에는 사람 눈동자를 닮은 형상을 만들어 놓은 게 눈에 띄는데 조선중앙TV가 여기에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져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