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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무안경찰 승달파출소, 협력단체 합동순찰 참여치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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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자율방범대와 야간 취약지 합동순찰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 승달파출소가 지난 14일 오후 7시 몽탄면 소재지 일원에서 자율방범연합회, 몽탄면 자율방범대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전개했다.

15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자율방범대가 70년 만에 법제화된 이후 경찰의 치안서비스 활동에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최근 봄철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경제

무안경찰서 승달파출소 직원들이 자율방범연합회, 몽탄면 자율방범대원들과 야간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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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안군 김승연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간부진도 함께 참석해 무안 경찰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승달파출소와 무안군자율방범연합회, 몽탄자율방범대는 소재지 일원 상가, 주택가, 학교 등 범죄 취약지 일대에서 합동으로 가시적인 도보 순찰을 활동 및 방범 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순찰 중 마주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농촌지역 농번기 교통사고 발생사례 소개 및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물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오현인 승달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해서 협업해 합동순찰을 통한 자율방범대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해 지역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는 정성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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