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러 "우크라, 자포리자 투표소 드론 공격…대선 영향 목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접경지 벨고로드 주지사 "2명 사망…학교·쇼핑센터 폐쇄"

모스크바 동남부 지역에서 정유공장 화재 발생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는 대선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자국이 통제 중인 자포리자 지역의 한 투표소에 드론으로 포탄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원조와 무기를 받기 위해 러시아 대선 기간 테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