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채용 공고 포스터./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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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기아가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5일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상품 △생산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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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이뤄진다. 기아는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은 우대해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 기간동안 기아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방식과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담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2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20~27일 전국 4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PBV(목적기반차량)를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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