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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지식재산분야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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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숙)는 20~30대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식재산분야에 대한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새일센터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협력?운영되어 특허 관련 업계로 취업이 유망한 과정이다.

교육은 △특허개론 및 IP-R&D 실무(IP-R&D개론, 환경분석, 특허동향분석, 핵심특허 대응전략수립 등) △IP-R&D 분석실습(조별 프로젝트, IP-R&D 경진대회) △특허사무실무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늘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구직상담 및 취업연계, IP-R&D 경진대회와 포트폴리오 제작 등 관련 분야 맞춤형 취업 지원이 제공되며, 수료 후 특허조사분석원, 선행조사원, 동향분석원, 특허명세사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 외에도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온라인스토어 창업’, ’아동단체급식조리사’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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