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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해 상반기 100명 신입행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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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신한은행 본사 전경./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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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총 10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오는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SLT는 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금융 상식’과 디지털 금융 관련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 판단 능력 검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된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 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AI플랫폼 엔지니어링 등 기존 전문 분야에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행한다. 분야별로 포트폴리오 심사, 코딩 테스트, 토론 면접 등 직무 관련 특화 평가를 통해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서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보연 기자(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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