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경주시 석장동 도로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운전석에 엎드려 있다가 이상하게 여긴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고를 한 행인은 A경감이 운전석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이 A경감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의 음주 운전이 인정돼 입건된 상태"라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