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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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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선관위 고위직 재산 평균 14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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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는 김필곤 상임위원 37억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자 평균 재산은 약 14억4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고한 공직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선관위 현직인 상임위원 등 24명(퇴직자 2명 제외)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4억4천251만원으로 집계됐다.

김필곤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이 36억9천96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공개 때보다 재산이 3억8천112만원 증가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강남형 울산선관위 상임위원(2억1천277만원)이다.

현직 대법관인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비상임으로 선관위 재산공개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연합뉴스

발언하는 김필곤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과천=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필곤 상임위원이 17일 오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시도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84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4.1.17 utzza@yna.co.kr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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