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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소방서에서 선거운동 스타트…"안전·생명 수호 영웅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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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국민 삶 제대로 챙기는 개혁신당 되겠다"

뉴스1

왼쪽부터 이주영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허은아 개혁신당 공동선거책대위원장, 김철근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장.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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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개혁신당 지도부가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첫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찾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영웅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하람·이주영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허은아 공동선거책대위원장, 김철근 선거대책본부장 등은 이날 0시 영등포소방서 종합상황실을 찾았다.

소방 현장의 상황과 고충을 청취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소방공무원들의 예산이나 수당 부분을 최대한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꼭 정치적인 목적뿐만이 아니라 안보가 됐든 안전이 됐든 결국 일선에서 뛰는 장병들, 소방관분들, 경찰관분들의 안전에 대해서 얼마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또 그분들의 처우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챙기느냐가 진정한 관심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소방이나 경찰이나 국군 장병분들처럼 정말 우리가 편하게 쉴 때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분들을 최우선적으로 저희가 챙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한 허은아 공동선대위원장은 "어느 정치인들처럼 말로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개혁신당의 지도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을 저희가 대우해 주지 못하고 저희가 존중해주지 못하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개혁신당이 첫 일정으로 소방서를 찾은 데는 국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개혁신당은 또 당 차원에서 영등포갑에 출마한 허은아 공동선대위원장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선대위 지도부가 첫 행보로 영등포소방서를 찾은 데 이어 이날 오후 3시 중앙선대위 출정식도 영등포역에서 할 예정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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