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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범죄조직 두목이 이웃이 된다고? 귀화 신청에 독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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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박힌 브로치와 목걸이.

18세기 작센 왕족의 공예품으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조 원대에 이릅니다.

이 보물들은 독일 드레스덴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었는데, 지난 2019년에 도난당했습니다.

훔쳐간 범인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범죄조직인 '레모 클란'의 조직원들이었습니다.

'레모 클란'은 1980년대 레바논에서 베를린으로 이주한 '레모' 가문을 기반으로 한 범죄조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