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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반 제보] "성적 충동"…음란물 보다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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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었다는 교사의 제보가 오늘(28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교사가 야간자습 감독을 하다 자리를 비운 '7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제보자는 경상남도의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기숙사에 있는 야간 자율학습실에서 학생들을 감독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자신이 쓰던 텀블러가 이상하다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