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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최저가 입찰 개선해야" 용역 결과에도…코레일, 고속철 최저가 입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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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 품질에 대한 지적이 있을 때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해왔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동차 입찰 방식부터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 코레일은 여전히 '최저가 입찰'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수양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정감사에선 전동차의 품질과 납품 지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학용 /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토위 소속, 지난해 10월 17일)
"최저가 입찰에 의존하기 때문에 우선 따고 보자고, 따고 보고서는 일거리가 많으니까 제때 못 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