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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11시간 만에 철회...퇴근길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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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 합의

사실상 서울 시내버스 임금 인상률은 5.6%

파업 철회로 즉각 서울 시내버스 정상운행

고교 3월 모의고사와 겹쳐 학생들 큰 불편

[앵커]
서울 시내버스 파업 11시간 만에 노사 간 임금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퇴근길 버스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컸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파업 돌입 11시간 만에 협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서울시의 중재 노력 끝에 노사는 임금 인상률 4.48%에 합의했습니다.

명절수당 65만 원을 포함하면 사실상 5.6% 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