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미니 신도시 조성되는 부산장안, 더블 역세권 조성 기대감에 관심 ‘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포·정관선(1단계)’ 예타 대상 선정...‘KTX-이음’ 기장군 정차 총력 소식에 일대 관심 최고조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인접해 ‘센텀시티’, ‘울산태화강역’ 등 진출 용이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부산권에 약 2,1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장안택지개발예정지구’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상승해 주목을 받는다.

이러한 관심은 노포·정관선 사업(1단계)이 지난 2023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며, 좌천역(동해선) 일대 더블 역세권 조성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포·정관선’ 사업이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마칠 경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와 연계를 통해 장안지구 일대 압도적인 광역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안지구는 도보권에 좌천역(동해선)이 위치해 일대 더블 역세권이 조성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기장군에서 ‘KTX-이음’의 지역 내 정차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혀 일대 주목도는 최고조를 향해 가고 있다.

-장안지구,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등 도로교통망도 우수

도로교통망으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등도 갖추고 있어 ‘센텀시티(자차 약 20분대)’, ‘울산 태화강역(자차 약 30분대)’ 등으로 진출 또한 편리하다.

-인근 도시 신축 수요 흡수해 동부산 신흥 주거 중심지 부상 전망...오션 주거벨트 확장 기대

이에 인근 도시 내 신축 수요를 흡수해 동부산권 신흥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동력을 갖췄으며, ‘해운대~광안리’를 잇는 동부산권 오션 주거벨트를 확장할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현재 인근에 위치한 정관신도시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들의 비율이 높고 일광신도시 또한 입주 5년차 이상 단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구 내 교육시설(예정), 아울렛 등 조성...인근 학교, 병원, 산업단지 등 위치해 인프라 탄탄

장안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부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조성되어 자녀 교육부터 문화까지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구와 바로 인접한 위치에는 중·고등학교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서울대중입자센터(예정)’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추고 있다.

-4월 ‘부산장안 디에트르’ 분양 예정...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세대 당 주차대수 약 1.61대 갖춰

이러한 장안지구에 4월 중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분양이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특히 단지는 장안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면적도 갖추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6m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되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61대(근린생활시설 제외 819대)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이중주차 등의 우려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