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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악성 미분양 7개월째 증가...CR리츠, 구원 투수 재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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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지방을 중심으로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때 구원투수로 활약했던 CR리츠, 즉 기업구조조정리츠를 10년 만에 재등판시켰습니다.

CR리츠가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을지 이승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준공된 지 1년이 넘은 지방 아파트.

절반이 미분양이라 할인에 나섰지만 입주자 모집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