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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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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질병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 받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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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교보생명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 치료와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교보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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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 치료와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 질병과 수술, 중대한 화상과 부식, 일상생활 장해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한다. 살아있을 때 보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사망 보장을 없앤 대신 진단 보험금을 늘려 평생 건강 보장을 돕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 시 중복 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수술에 대해 각각 최초 1회씩 진단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발병 후 연금 지급 특약에 가입하면 진단 보험금 외에도 특약 가입 금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받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최대 10년 간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사망해도 5년 간 연금 지급을 보증한다.

100여 종의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은 물론, 암 치료 통원, 3대 질병 MRI검사, 입원 간병인 사용 등을 폭 넓게 보장한다.

고령층이 보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도 70세까지 늘리고 보험료 납입 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했다. 또 저해약환급금형으로 가입하면 납입 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 환급금이 적은 대신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늘었다. 주계약과 발병 후 연금 지급 특약의 보험료 납입 기간이 종료되면 보험 가입 금액에 따라 4~8%의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진단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자별 상황에 맞게 진단 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 분할이나 연 분할로 설계해 생활 자금, 자녀 교육 자금 등으로 쓸 수 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5·10·15·20·25·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주 계약과 발병 후 연금 지급 특약을 합쳐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진상훈 기자(caesar8199@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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