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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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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5월 8일 개봉…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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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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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명작 ‘혹성탈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오는 5월 8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작품 속 압도적인 세계관을 담아낸 ‘뒤바뀐 종의 운명’ 영상과 ‘신세계 스틸’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레전드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오는 5월 8일, 완전히 새로워진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 곁에 돌아온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지배하는 유인원과 사냥 당하는 인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펼쳐내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또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스펙터클한 볼거리들을 본격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던 웨스 볼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은 데 이어 이전 ‘혹성탈출’ 시리즈는 물론 ‘반지의 제왕’, ‘아바타: 물의 길’ 등 전 세계가 사랑한 수많은 역작들을 탄생시킨 WETA 디지털이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앞세워 작품 속 독보적인 세계관 구현에 힘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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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뒤바뀐 종의 운명’ 영상에서는 유인원들이 지배하는 뒤바뀐 세상과 이들에 의해 지배당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충격을 안긴다. 특히 “내 왕국에 온 걸 환영하지”라는 유인원들의 리더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분)의 말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이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어 유인원들에 의해 끌려가고, 사냥 당하는 인간들의 모습과 함께 “너의 왕 앞에 엎드려라!” 라고 외치는 ‘프록시무스’의 모습이 모두를 압도한다. 여기에 유인원이 지배하는 거대한 왕국 속 그에 맞서는 또 다른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간 소녀 ‘노바’(프레이아 앨런 분)의 절체절명의 순간들이 담기며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신세계 스틸’은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 WETA 디지털이 완성시킨 거대한 미지의 세계를 담으며 감탄을 자아낸다. 울창한 숲으로 뒤덮인 채 완전히 사라져버린 듯한 인간들의 문명과 폐허가 된 땅은 유인원과 인간 사이 뒤바뀐 지배 관계를 암시하고 있어 새로워진 세계관에서 드러날 두 종족 간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반대로 삭막하고 거친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해안가에 잔해로 남아버린 선박과 ‘프록시무스’의 지배 하에 일궈진 유인원 제국의 비주얼 또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 역시 “이 영화는 여러 장소를 오가며 다양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흥미진진함과 거대한 스케일을 살려줄 것”이라고 강조한 데 이어 “WETA 디지털은 세계 최고의 시각 효과 기술을 가지고 있고, 그들이 가진 모든 지식과 기술을 이 영화에 쏟아부었다”라고 알린 만큼 5월 8일 최고의 드림팀이 힘을 합쳐 구현한 신세계가 과연 극장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수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다시 한 번 탄생시킨 놀라운 역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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