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여객기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1일 인천발 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처음으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신규 노선 취항은 2020년 1월 제주∼상하이 노선 취항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매일) 운항한다.
오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50분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오후 11시 4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25분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발 방콕, 다낭, 냐짱(나트랑)에 이어 4번째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태국 북부 최대의 도시 치앙마이는 방콕에 이어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노선으로, 여름휴가가 본격 시작되는 7월에 맞춰 취항한다"며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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