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31. k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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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후보들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한다.
인 위원장은 4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서 “내일 아침 후보들과 다 같이 가서 투표한다. 전부 다 같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지층의 사전투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인 위원장은 ‘보수 지지층 일각에서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불안이 여전하다’는 질문에 이번 총선에서부터 수개표가 병행된다는 점을 말하며 “많은 선진국이 컴퓨터 조작 때문에 수작업으로 가고 있다. 투표를 제발 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국민의힘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254명 총선 후보 전원이 5일 투표한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이난희 기자 (nancho09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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