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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심리상담부터 취업지원까지…전국 44곳서 '청년성장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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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붐 비는 청년취업설명회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4 인천공기업·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를 찾은 취준생들이 참가업체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2024.3.26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청년들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6개·기초 28개)에서 운영된다고 고용노동부가 3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청년의 심리 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돕는 사업이다.

대구의 '취트키', 세종의 '참견스쿨' 등 복합 취업지원공간인 전국 64곳의 청년카페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부 지역에선 청년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www.work2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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