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비는 청년취업설명회 |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청년들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6개·기초 28개)에서 운영된다고 고용노동부가 3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청년의 심리 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돕는 사업이다.
대구의 '취트키', 세종의 '참견스쿨' 등 복합 취업지원공간인 전국 64곳의 청년카페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부 지역에선 청년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www.work2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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