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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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발견된 것에 대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관계 부처에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6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은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로 사용될 관공서 등에 대해 투표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와 촬영과 같은 불법행위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청도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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