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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연금과 보험

미래에셋증권, 증권업계 최초 퇴직연금 DC 적립금 10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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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중장기 수익률 1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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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적립금이 지난 1일 기준 10조283억원으로 증권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퇴직연금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도 23년 말 기준 5년 5.2%, 7년 3.87%, 10년 3.22%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5, 7, 10년 중장기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DC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은 23년 말 기준 53%로 전체 사업자 평균 18%를 상회했다. 실적배당형 상품 적립금은 4조8000억원으로 전체 사업자 실적배당형 상품 18조2000억원의 약 26%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MP구독서비스 등 차별화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분산투자와 수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31일 DC적립금 기준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금액은 6619억원, MP구독서비스는 5430억원에 달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투자하는 연금’의 니즈에 따라 퇴직연금 고객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자산배분에 기초한 안정적인 분산투자’로 고객수익률 제고와 근로자들의 평안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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