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요즘 서점가] 넷플릭스 ‘삼체’ 인기로 원작 소설도 1위에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넷플릭스 SF 드라마 ‘삼체’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소설 ‘삼체 1~3 세트’(자음과모음)가 예스24 4월 첫 주 소설·시·희곡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광대한 우주에서 외계 문명과 조우한 인류의 운명을 상상한 작품이다.

조선일보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SF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을 받은 중국 작가 류츠신의 대표작이다. 영국을 배경으로 각색한 드라마와 달리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을 무대로 이야기를 펼친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스케일이 워낙 커서 이 작품을 읽을 때만큼은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채민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